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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간토끼입니다.


오늘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2021> 일환으로 받은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에 대한 서평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받은 책 또한 굳이 분류하자면 프로그래밍, 혹은 개발에 관한 책입니다.

깃, 깃헙은 아마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금이라도 배워보고 프로젝트를 한번쯤 해보신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텐데요.

어떠한 프로그램이든 뭐든, 무언가를 만들어야하는 프로젝트는 보통 하루만에 끝나지 않죠.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물을 저장하고 기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통상 우리는 컴퓨터에 저장을 하곤 하죠.

혹은 백업이 필요한 경우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때론 동료나 선후배, 혹은 모르는 사람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상황에서 서로가 작성한 코드를 공유하려고 한다면, 이 공유 수단으로 통상 ‘메일’을 떠올리실 겁니다.

만약 이때 상대방의 코드를 수정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일에 일일이 수정사항을 적어서 답장을 쓰고, 그 답신을 받은 팀원은 보완 후 다시 메일을 보내고... 이러면 굉장히 복잡하지 않을까요?

이때 우린 Git이란 툴을 통해 협업을 굉장히 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업은 단순히 개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저희 같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주로 하는 데이터 분석 꿈나무들에게도 해당되겠죠!

우리도 코드를 작성하고 팀원과 공유하며 전처리 과정이나 EDA, 모델링 부분을 보완하곤 하니깐요!

다만 개발자스러운 영역을 다소 무서워해 깃을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메일로 열심히 공유하던 소심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정말 간편하고 쉽게 Git, Github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Git, Github에 대해서 들어는 보았지만 입문하기 두려워 시도하지 못했던 “프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 서적입니다.

사실 저는 개발자를 꿈꾸는 게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공학, 개발, 프로그래밍 등 컴공스로운 분야에 좀 약합니다.

저는 통계학, 데이터 분석을 좋아하는 데이터 분석가 꿈나무이지, 엔지니어나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거든요.

그러나 데이터를 다루고 일련의 분석 프로세스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코딩을 해야하는데, 이런 개발자스러운 영역도 결국 발을 담가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Git, Github 없이 협업을 수행할 때인데요.

서론에 언급하긴 했지만 메일로 열심히 코드를 주고 받던 저로서는 보다 효과적인 협업 툴이 필요했습니다.

근데 막연하게 깃은 좀 어려워보이더라고요.

특히 시중에 출판된 깃에 관한 서적은 다 깊게 다루는 것 같아서 좀 투머치인 감이 있기도 했고요.

이때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책은 저같이 입문 목적으로 깃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입니다.

내용이 정말 쉬워서 단 7일 만에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Q. 그럼 누구에게 추천하는 책인가요?

입문 목적으로 깃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우선 내용이 정말 쉽고 가독성이 좋습니다.

웬만하면 입문서에 대한 칭찬은 잘 안하는데, 이건 정말 좋아요.

이 책의 저자님이 쉽게 설명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던데, 딱 맞습니다.


Q. 이 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쉽습니다.

그리고 가독성이 좋습니다.

내용도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아직 깃으로 협업을 해보진 않았지만 얼른 시도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간토끼(DataLabbit)
- University of Seoul
- Economics & Data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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